몸캠 피싱은 영상통화 등을 통해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녹화하고 협박하는 사이버 범죄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오픈채팅 앱을 통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피해 발생 직후의 대처이다. 빠른 대응과 올바른 신고 절차를 통해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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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 대처법과 신고방법

1. 즉시 연락 차단

상대방과의 대화를 즉시 중단하고, 카카오톡·텔레그램 등의 계정을 차단해야 한다. 추가 협박을 예방하고 정신적인 충격도 줄일 수 있다.


2. 증거 확보

협박 내용, 영상 캡처, 대화 기록 등을 모두 저장한다. 이는 추후 경찰 수사와 영상 삭제 요청 시 핵심 자료로 사용된다.


3. 경찰에 사이버 범죄 신고

가까운 경찰서 방문 또는 사이버범죄 신고사이트를 통해 사건을 접수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과 영상 유포 시도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4. 영상 유포 차단 조치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플랫폼에 영상 삭제 요청을 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팀에 신고할 수 있다. 필요 시 민간 전문기관의 도움도 활용 가능하다.


5. 금전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

돈을 송금하면 협박이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히려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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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은 숨기지 말고 신고부터 해야 한다

몸캠 피싱은 디지털 성범죄이며, 혼자 해결하려 할수록 상황은 악화된다. 부끄러워하거나 감추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

빠른 신고와 증거 확보, 영상 유포 방지를 위한 조치는 초기 대응의 핵심이다. 사이버 범죄에 당당히 맞서고, 반드시 필요한 법적 보호를 받자.